산업

임직원 소통 강화 나선 쌍용차, 제5회 리더스 라운드 테이블 개최

최종식 쌍용차 사장이 25일 안성 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된 제5회 쌍용 리더스 라운드 테이블(SLRT)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 소통의 중요성’을 주제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쌍용차최종식 쌍용차 사장이 25일 안성 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된 제5회 쌍용 리더스 라운드 테이블(SLRT)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 소통의 중요성’을 주제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쌍용차


쌍용자동차는 대표이사와 시니어 관리자 등이 참여하는 제5회 쌍용 리더스 라운드 테이블(SLRT)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영진과 시니어 관리자들 간 원활한 소통과 공감대 형성을 통해 경영목표를 달성하고 급변하는 미래사회를 맞이하는 리더십을 함양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25일 쌍용차 안성 인재개발원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소통의 중요성’을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최종식 쌍용차 대표, 하광용 인력관리본부장(부사장), 송영한 국내영업본부장(부사장), 와수데브 툼베 최고재무담당(CFO·부사장) 등 각 본부별 임원, 팀장 등 시니어 관리자 총 220여명이 참석했다.

관련기사



행사는 CEO 브리핑, 사외강사 특강, 소통강화 프로그램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소통강화 프로그램은 강의 형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상황에서 리더와 구성원간의 문제를 해결하는 상황별 역할극과 생산본부, 영업본부 등 본부 간 상호 칭찬 및 격려하기 등 경영진과 시니어 관리자들이 직접 프로그램에 참가해 공감할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져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는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기 위해서는 상호 협력과 비판적 사고, 창의력이 중요한 핵심역량이며 이러한 핵심역량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원활한 소통이 중요하다”며 “임직원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글로벌 SUV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쌍용차 시니어 관리자 등 임직원 220여명이 25일 안성 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된 제5회 쌍용 리더스 라운드 테이블(SLRT)에서 최종식 사장의 CEO 브리프를 듣고 있다./사진제공=쌍용차쌍용차 시니어 관리자 등 임직원 220여명이 25일 안성 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된 제5회 쌍용 리더스 라운드 테이블(SLRT)에서 최종식 사장의 CEO 브리프를 듣고 있다./사진제공=쌍용차


쌍용차는 쌍용 리더스 라운드 테이블을 2016년부터 매분기 진행하고 있다.

강도원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