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27일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2017 일·생활 균형 서포터즈 창단식’을 개최한다. 서포터즈는 각종 정부 정책과 지원사업, 자체 개발한 다양한 정보들을 SNS 등 온라인 홍보 수단을 활용해 상호 공유하면서 기업문화를 확산해 나가는 역할을 하게 된다. 행사는 1·2부로 나눠 추진되며, 1부는 서포터즈 창단기념식과 2부는 초청가수들의 공연 무대로 진행된다. 창단식에는 인천지역 기업 대표를 비롯해 근로자, 일반시민과 대학생 등 분야별로 구성된 150명의 서포터즈가 위촉될 예정이다. 또 일·생활 균형 실천을 위한 서약 및 일·생활 균형을 통해 건전한 기업문화 정착 퍼포먼스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