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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크래프트 위조방지솔루션 ‘브랜드세이퍼’ 중국 진출 성과

중국 3개사와 공급 계약 및 기술협력 계약 체결



아이크래프트는 자사의 위조 방지 솔루션 ‘브랜드세이퍼’ 의 중국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현지 업체와 공급 계약을 맺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아이크래프트 관계자는 “중국의 ‘ZHIWEI IOT TECH’, ‘BEIJING XINYUE’, ‘KTC(RONDOR ENTERPRISES LIMITED)’ 3사와 공급계약 및 기술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아이크래프트가 계약한 중국 현지 3사는 위조방지 솔루션 관련업체들로 현재 공공기관을 비롯한 다수의 클라이언트를 보유한 업체이다.

그간 국내 보안 관련 업체들의 중국진출이 현지 유통망이나 무역관련협회 등 실질 매출로 이어지기 힘든 명목상의 계약이 대부분인데 반해 아이크래프트가 계약한 업체들은 현재 위조방지 사업을 진행 중이고 클라이언트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신속한 사업확장이 기대된다.


현지 업체와의 계약 형태는 기술 및 세일즈 파트너 계약이다. 위조방지 관련 기술 협력 이외에 계약 상대의 솔루션도 상호 판매하는 총 판권도 갖는 형태이다. 이미 아이크래프트의 위조방지 제품이 현지 업체에 공급되어 계약 및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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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중국 내 일반기업뿐만이 아니라 높은 보안수준을 요구하는 공공기관에서도 ‘아이크래프트’의 위조방지 솔루션을 채택하여 납품 및 매출이 시작되었다.

최근 사드 무역보복 여파로 중국 관련 사업이 위축되는 때에 리스크를 최소화하며 실질 효과를 거두는 ‘아이크래프트’의 중국 진출 전략이 효과적으로 보인다.

‘아이크래프트’는 금번 성공적인 스타트와 더불어 안정적인 사업 확대 전략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세계 최대의 위조방지 시장인 중국에서 대표적인 위조방지 솔루션으로 자리 잡을 것이 기대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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