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가을바람 타고 달라진 우리집] 에넥스, 인체공학 의자 '오비오'...몸 움직임 맞게 변화

편안한 착석감과 몸에 따라 움직이는 스마트한 의자 ‘오비오’. /사진제공=에넥스편안한 착석감과 몸에 따라 움직이는 스마트한 의자 ‘오비오’. /사진제공=에넥스




딱딱한 느낌의 오피스 분위기를 전환하는 데 의자만큼 단순하고 쉬운 인테리어 아이템도 없다. 특히 몸을 제대로 받쳐줄 수 있는 편안한 의자는 야근과 업무 과중으로 지친 직장인들에게 필수다.


에넥스의 오피스 브랜드 ‘오펠라(OFELLA)’에서 선보인 ‘오비오(OVVIO)’는 인체공학적 설계로 오랜 시간 앉아 있어도 편안할 뿐 아니라 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게 해주는 제품이다. 좌판 컬러로 베이직 타입과 비비드 타입 등 총 12가지를 제공해 원하는 분위기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베이직 타입은 라이트 블루, 인디고 블루, 버건디 레드 등 6종을 제공하며 가벼운 조직감과 발랄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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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오’의 등받이는 사용자의 움직임에 따라 즉각적이고 입체적으로 반응한다. ‘스마트 멀티 리미티트 틸트’ 기술이 적용돼 적은 회전수 내에서도 이전과 같은 틸팅 강도로 조절할 수 있으며 다이얼 방식으로 조절 가능해 쉽고 빠르게 몸에 맞출 수 있다.

허리 건강을 위한 ‘트라이앵글존’ 디자인을 적용해 허리·엉덩이·허벅지 세 곳에 하중을 고루 분산했다. 등받이의 상반신 서포트존은 허리에 과도하게 집중되는 신체의 하중을 과학적으로 분산할 뿐 아니라 착 안기는 듯한 느낌을 전한다. 상하·앞뒤로 조절 가능한 우레탄 요추 지지대가 있어 허리를 안정감 있게 받쳐주고 자세에 따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좌판은 뒤로 갈수록 내려가는 슬로프형 디자인으로 앉았을 때 엉덩이가 뒤로 밀착되도록 해 바른 자세를 유도한다. 부드럽게 밀리는 슬라이딩 좌판을 적용해 깊이를 조절할 수 있으며 깊이는 최대 75㎜까지 가능하다. 좌판 두께는 타사 제품 대비 약 1.5배 두꺼워 기존 의자보다 훨씬 푹신하고 안락한 착석감을 자랑한다. 등받이는 셸 타입과 메시 타입으로 선보여 원하는 착좌감과 기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서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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