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수도권으로 떠나는 청년의 지역 유입을 위해 일자리 공모 사업인 ‘청년 창조오디션’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지역 사정을 가장 잘 아는 일선 시·군이나 기관·단체가 직접 제안을 하면 우수 시책에 대해 도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공모 분야는 청년 일자리, 청년 창의문화, 청년 유입 및 공동체 활성화고 공모 유형은 시·군 특화사업이나 공동체사업이다. 신청은 시·군 청년 일자리 담당 부서로 다음달 13일까지 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거쳐 14개 사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 사업에는 최대 10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오는 11월부터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 /안동=손성락기자 ss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