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TV·방송

청부살인 가능성은? “송선미 남편 살해 모의 의심 문자 드러나” 외할아버지 친손자 측근

청부살인 가능성은? “송선미 남편 살해 모의 의심 문자 드러나” 외할아버지 친손자 측근청부살인 가능성은? “송선미 남편 살해 모의 의심 문자 드러나” 외할아버지 친손자 측근




송선미 남편의 죽음에 청부살인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송선미의 남편은 지난달 강남에 있는 사무실에서 대낮에 흉기에 찔려 사망했다.

이 죽음과 관련, 살해 혐의로 기소된 인물은 송선미 남편의 외할아버지 유산을 둘러싸고 논쟁을 벌였던 친손자 측근 인물로 밝혀졌다.


이에 송선미 남편을 살해한 인물이 친손자 측의 청부살인을 받고 계획을 실행했을 가능성에 대한 의심이 커지고 있다.

관련기사



한편, 27일 경찰은 “송선미 남편을 살인한 살해범 조씨가 청부 살인 정황에 대해 묵비권을 행사하거나 농담을 주고받았다”고 전했다.

경찰 조사에서 송선미 남편을 청부 살해했다는 의혹을 받는 살해범은 “변호사 사무실에서 송선미 남편 고씨와의 약속에 가기 전에 흉기를 미리 사서 범행을 준비했다”고 자백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송선미 남편을 살해한 조씨가 송선미 남편 고씨의 살인을 고씨 사촌과 모의한 것으로 의심되는 내용이 담긴 문자를 주고받은 것으로 드러났으며 검찰은 “조폭도 아니고 전과도 없다”고 알렸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박재영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