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스포츠의 가을·겨울 테마는 ‘코오롱스포츠, 새로운 일상을 찾아서’로 T.P.O와 기능에 따라 선택하는 아웃도어의 영역을 뛰어넘어 평상복처럼 매일 입을 수 있는 ‘시티 아웃도어(city outdoor)’를 제안했다. 그레이·버건디·머스터드·카키·네이비·화이트 등 계절의 풍부한 색감을 내추럴하게 담아내 도심에서 멀리 떠나지 않고도 진정한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경량성·보온성·기능성까지 골고루 갖춘 아우터 3종을 업그레이드해 선보인다. 휴대 편의성은 물론 디자인 확장 및 다양한 레이어링으로 활용도를 높여 나이와 장소·스타일에 제한이 없이 데일리 룩과 트레블웨어로 모두 소화 가능하도록 했다.
실내외 온도 차가 심한 도심 생활에 무리가 없도록 얇은 이너웨어에 다운 하나만 걸쳐 입어도 추위를 느끼지 못할 정도로 탁월한 보온성은 기본이다. 여기에 소재·마감 등 디테일을 강화하고 디자인과 컬러를 확장해 겨울철 스타일링 고민까지 덜어준다.
강추위가 예상되는 이번 겨울을 겨냥해 멋과 보온성까지 잡은 취향 저격 아이템으로 ‘안타티카’ ‘스노우볼’ ‘뉴테라노바’ ‘튜브롱’ 등 인기다운 4종을 기능과 디자인 면에서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안타티카는 아웃도어의 기술력이 집약된 얼티메이트 프리미엄 다운으로 명품에서 사용하는 밴드봉제 방식으로 퍼(Fur)를 사용해 풍성함을 더하고 와펜을 개발해 새로움을 더했다. 스노우 볼은 핏과 보온성·방풍기능을 개선해 화이트·오트밀 등 컬러와 물량을 확대했고 뉴 테라노바는 스포츠 전통성을 가진 ‘헤비다운’을 재해석해 오버핏의 유니섹스 라인으로 출시한다. 튜브롱은 가성비가 높은 제품으로 벨크로 대신 스냅을 적용해 활동성을 높이고 패턴을 개선해 선보인다.
박준성 코오롱스포츠 본부장은 “코오롱스포츠가 44년간 축척한 노하우와 탐험정신·기술을 쉽고 실용적이면서도 스타일리시하게 풀었다”며 “시티 아웃도어 룩을 통해 라이프스타일의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