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006360)이 반포주공 1단지 재건축 수주에 실패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28일 장 초반부터 약세다. GS건설 주가는 이날 오전 9시15분 현재 전날보다 750원(2.65%) 내린 2만6,5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이상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GS건설은 이번 수주전에서 400억원대의 영업비용이 발생했을 것”이라며 “올 3·4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를 1,384억원에서 957억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말했다./조양준기자 mryesandn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