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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2' 오페라 스타 김주택, 트리오전 마치고 무대 위 오열

‘팬텀싱어2’에 출연중인 세계적인 오페라스타 김주택이 무대 위에서 오열했다.




29일 방송되는 JTBC ‘팬텀싱어2’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트리오전 무대와 이후 탈락자가 가려질 예정이다.

/사진=JTBC/사진=JTBC


방송에 앞서 트리오 무대 결과에 대한 출연자들의 반응이 예고 영상에 담기기도 했다. 영상 속에는 무대 후 긴장감이 감도는 현장 분위기가 담겨 있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 중 세계적인 오페라 스타로 매 경연마다 무대를 장악했던 바리톤 김주택이 눈물을 참지 못하고 오열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에 시청자들은 트리오전에서 자신의 무대를 끝낸 후 감정이 이어져 눈물이 흐른 것이 아니냐는 의견부터 김주택이 탈락후보자가 된 것은 아닌지 여러 추측을 펼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성악과 수석 졸업 출신의 스포츠 아나운서인 안현준 역시 하늘을 쳐다보며 눈물을 참아내는 모습을 보여 트리오전 결과에 관심이 모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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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트리오전 무대 결과에 이어 팬텀싱어의 최종 목표에 맞는 첫 4중창 경연과 함께 4인을 구성하기 위한드래프트 과정이 공개될 예정이다.



김주택이 폭풍 오열한 이유는 29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JTBC ‘팬텀싱어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양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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