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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매터, 글로벌 대체투자 콘퍼런스 ‘DMAC 2017’ 성황리 종료

미국 블랙락 · 모건크릭캐피탈 등 글로벌 대체투자 전문가 그룹 참가

글로벌 대체투자 핀테크 기업 다크매터(대표 이상화)가 개최한 '다크매터 대체투자 콘퍼런스 2017(DMAC 2017)'가 21일,22일 여의도 콘래드서울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글로벌 대체투자 핀테크 기업 다크매터(대표 이상화)가 개최한 '다크매터 대체투자 콘퍼런스 2017(DMAC 2017)'가 21일,22일 여의도 콘래드서울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


글로벌 대체투자 핀테크 기업 다크매터(DarcMatter, 대표 이상화)는 지난 21,22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에서 개최한 대체투자 콘퍼런스 ‘DMAC 2017(The DarcMatter Alternatives Conference 2017)’가 국내외 대체투자 전문가와 기관투자가 100여 명이 참석하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글로벌 대체투자 콘퍼런스 ‘DMAC 2017’은 미국의 블랙락과 모건크릭캐피탈, 멕시코 벤처스를 포함해 대체 자산 관리 및 금융 서비스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다수의 해외 자산운용사와 투자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특히 국내 유수의 기관투자자, 금융기관과 기업들이 해외 투자 다각화를 위해 대체 투자 시장을 새롭게 주목하는 시점에서 세계 상위권에 손꼽히는 글로벌 자산 관리사들이 한국의 연기금, 정부 출자 펀드, 증권사 등의 투자 리더들을 직접 만나 글로벌 대체투자 최신 트렌드와 해외 투자 전략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며 새로운 파트너십을 구축을 위한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다.

이번 콘퍼런스에서 주요 연사로 참여한 모건크릭캐피탈의 CEO인 마크 유스코(Mark Yusko) 대표는 “‘DMAC 2017’은 글로벌 대체투자 커뮤니티가 한국의 투자자들과 새로운 파트너십을 맺는 훌륭한 기회가 됐다”며, “새로운 대체투자 마케팅 기회에 대한 전문성을 공유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멕시코벤처스와 선마운틴캐피탈의 파트너인 리 랜드(Lee Rand), 블랙락의 에릭 우(Eric Wu) 디렉터 등 해외 유명 자산운용사의 대표 및 임원이 직접 콘퍼런스의 연사로 나서 글로벌 투자시장에서 대체투자의 전략을 공유하며 국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DMAC 2017’의 참석한 미래에셋대우의 관계자는 “블랙락의 에릭 우 디렉터의 발표를 통해 인프라 채권 시장의 동향과 전망을 파악하고 효과적인 타겟수익률 및 운용전략을 벤치마크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는 소감을 남겼고, 동부증권의 한 관계자는 “글로벌 GP들의 수준높은 패널 토론으로 글로벌 금융시장의 방향성을 알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며, GP들과의 1:1 미팅을 통해 글로벌 대체투자 트렌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는 참석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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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AC 2017’을 개최한 다크매터 이상화 대표는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미국을 비롯한 해외 대체투자 시장에서 한국의 펀드와 증권사, 자산운용사, 연기금에 대한 영향력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성료 소감을 밝혔다. 이어 “다크매터는 한국의 투자자와 글로벌 운용사를 위한 최적화된 투자 네트워킹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체투자 온라인 플랫폼의 국내 론칭을 가까운 시일 내에 준비할 예정” 이라며 향후 계획을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최한 다크매터는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두고 헤지펀드, 사모펀드, 벤처캐피탈 등 대체 투자 시장에 직접 손쉽게 투자할 수 있도록 돕는 온라인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한국에서 투자의 기회를 찾는 기업의 투자 지원을 돕고 회사간 네트워킹을 위해 세계 각국의 대체 투자 전문가를 연결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다크매터는 ‘2017 넥스트 머니 글로벌 핀테크(Next Money Global Fintech)에서 ‘가장 성장하는 핀테크 기업(Best Growth Stage Fintech Company)’ 부문 우승과 ‘HFM 기술 대회’에서 ‘헤지펀드를 위한 최고의 핀테크 솔루션’으로 선정되면서 미국 대체 투자 분야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DMAC 2017에서 진행된 자세한 행사 정보, 세부 프로그램, 아젠다, 국내외 주요 참가 기업 등에 대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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