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정책

인천·평택~서울 간 M버스 노선 신설...내년 상반기 운행

인천터미널~역삼역, 평택 지제역~강남역 노선 신설

인천터미널, 평택 지제역에서 출발해 서울로 도착하는 광역급행버스(M버스)2개 노선이 신설됐다.

국토교통부 지난 28일 여객자동차운송사업 조정위원회를 개최해인천터미널~역삼역, 평택 지제역~강남역을 운행하는 M버스 2개 노선을 신설했다. 이로써 서울과 수도권을 잇는 M버스의 총 노선수는 31개에서 33개로 증가했다. 이번에 신설한 2개 노선은 수도권 신도시 등을 중심으로 예상 수요와 교통여건, 지역 간 형평성 등을 고려해 선정됐다.


M버스 사업자 선정은 10~11월 공모해 12월 중 완료한다. 운송준비기간을 고려하면 내년 상반기에는 운행이 개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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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의 한 관계자는 “이번 M버스 노선신설을 통해 수도권 주민들의 출퇴근 시간 감소와 교통비 절감이 가능해 대중교통 이용이 보다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세종=강광우기자 pressk@sedaily.com

강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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