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로이킴... 김병만 없이 무인도 탈출 미션 도전

‘정글의 법칙’ 로이킴이 김병만 없이 미션을 수행해 화제다.

9월 2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피지’에서는 ‘병만족’ 수장인 김병만 없이 ‘무인도를 탈출하라’는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방영됐다.

리더 김병만은 예기치 못한 허리 부상으로 이번 모험에 함께하지 못했다. 김병만 족장없이 생활하게 된 멤버들은 먼저 불 지피기에 도전했으나 실패했다. 추성훈은 불을 피우기 위해 온갖 노력을 했지만 끝내 불을 피우지 못한 채 밤을 보내게 됐다.

다음날도 불 피우기는 계속됐다. 딘딘과 오종혁은 돋보기로 불을 피우려 했지만 구름이 해를 가려 이 시도 마저 실패로 돌아가자 불 피우기에 지친 추성훈과 로이킴은 조명 팀의 전선을 몰래 가져와 배터리로 불을 피웠다.



결국, 불을 피운 추성훈과 로이킴은 가까스로 피운 불에 탄성을 질렀다.

(사진=SBS ‘정글의 법칙’ 방송캡처)

/서경스타 서영준기자 syj487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