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의 문화축제 ‘피버페스티벌’이 추석 연휴 첫날 서울 도심을 뜨겁게 달궜다.
엔씨소프트는 30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2017 피버페스티벌’이 3만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피버페스티벌은 엔씨소프트가 주최하는 문화축제로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참가한다.
올해 피버페스티벌은 1부 ‘브랜 뉴 피버(Brand New Fever)’와 2부 ‘피버타임(Fever Time)’으로 나눠 진행됐다. 올해 피버페스티벌에는 싸이와 하이라이트, 워너원, 레드벨벳, 블랙핑크, 러블리즈등 11개 팀이 무대에 올랐다.
이날 현장에서는 ‘피버뮤직’ 7곡도 처음 공개됐다. 피버 뮤직은 엔씨소프트와 피버페스티벌 아티스트들이 ‘즐거움’을 주제로 만든 새로운 음악으로, 작곡가 윤상이 피버 뮤직의 총감독을 맡았다.
이날 공개된 피버뮤직은 피버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페이스북·인스타그램),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