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추석 연휴 이틀째인 1일 자신의 지역구인 서울 광진구의 한 전통시장을 방문해 민심을 청취했다.
추 대표는 이날 광진구 자양골목시장을 방문해 추석 음식용 재료를 구입하고 상인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추 대표는 ‘5생 예산을 늘리겠습니다. 사람·민생·안보·미래·지방’이라고 쓰인 어깨띠를 두르고 시민들에게 “추석 연휴 잘 보내세요”라고 인사했다.
시장에서는 추석 상에 올릴 포도와 대추를 구매했다. 평소 알고 지내던 상인들에게는 “그동안 잘 지내셨느냐”며 친근한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추 대표는 오는 2일 인천항 여객터미널에서 서해5도 귀향객들에게 인사를 하고 안전 여행을 기원한다.
/하정연기자 ellenaha@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