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안정환, 모델 겸 배우 배정남, 가수 김종민, 한국사 강사 설민석이 KBS 2TV 파일럿 프로그램 ‘1%의 우정’에서 만날 예정이다.
지난 달 25일 KBS에 따르면 안정환, 배정남, 김종민, 설민석은 ‘1%의 우정’에 출연해 우정을 다진다.
‘1%의 우정’은 상반된 성향의 두 사람이 만나 함께 하루를 보내며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고 우정을 쌓아가는 인간관계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알려졌다.
‘무조건 친해져야 한다’ 혹은 ‘서로를 이해해야 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나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는 것부터 시작해보자는 주제를 가지고 다가간다.
출연자 또한 연예계에 국한되지 않고 스포츠, 교육계 등 각기 다른 분야에서 활동 중인 인물들로 구성, 일면식도 없었던 두 사람이 만들어갈 신선한 케미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안정환과 배정남, 김종민과 설민석은 각각 만나 우정을 ‘1%의 우정’은 오는 10월 5일 오후 5시 50분 전파를 탄다.
[사진=스티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