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실린 논문은 국내에 출시된 Silk Surface®와 현재 국내엔 출시되지 않은 Velvet Surface® 두 가지 보형물을 사용한 환자 5,813명을 대상으로 3년 동안 임상실험을 진행한 결과다.
모티바 보형물은 표면특성에 따라 크게 2가지로 나뉜다. 논문은 Silk Surface®는 Velvet Surface®에 비해 낮은 합병증 위험률을 보이고, △구형구축(베이커 3~4등급) △이중 캡슐(double capsule) △지연성 장액종(late seroma) △지속적 팽윤(persistent swelling) △리플링(Rippling) 현상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보고하고 있다. 또한 재수술율은 0.76%로 매우 낮은 수준을 보였다.
국내에 출시된 모티바 어고노믹스의 표면은 Silk Surface®로 세밀한 표면처리로 사람의 표면 기저층을 모방한 인체 친화성 표면이며 보형물을 감싸는 얇은 피막을 형성하여 부드러운 촉감과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가질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수술 후 합병증에 대한 위험률을 낮출 수 있다.
모티바의 자문 위원회이자 본 논문의 주저자인 스포르자 박사(Dr. Sforza)는 “유럽에서 가장 큰 미용 성형외과 병원의 Medical Director로 10년을 보내면서 모든 브랜드의 가슴보형물을 사용하면서, 유방 확대 수술 및 재수술에 대한 새로운 방법과 기술 및 산업에 부족함에 실망감을 느끼게 되었다.”며 "2013년 모티바(Motiva)는 혁신과 환자중심의 접근 방식을 사용하기 시작했으며 우리가 더 잘할 수 있다는 우리의 믿음이 결과에 의해 검증되었다.”고 전했다.
그는 “모티바 임플란트(Motiva Implants®)를 사용해 12,000개가 넘는 보형물 중 단 한건의 구형구축이나 지연성 장액종(late seroma)을 보지 못했다는 것을 통해 Motiva Implants®는 가슴보형물의 혁명을 일으켰다고 생각한다.”며 “가슴확대수술에 대한 우리의 이전 경험과 비교할 때 10배 이상의 감소된 재수술 비율을 보였으며 환자의 만족도는 그만큼 높아졌다.”고 자평했다.
스포르자 박사는 “이러한 결과는 유방 확대 및 재건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환자 및 성형외과 산업계에 모두 이익으로 작용할 것이다. 미래의 혁신과 에스테틱 산업의 활력을 불어 넣는 것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