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주의 무장 조직 IS가 라스베가스 총기난사는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2일 외신들의 보도에 따르면 최소 50명이 숨지고 400여 명 이상이 부상당한 잔혹한 라스베가스 총기난사 사건은 IS 대원이 저질렀다.
IS는 “라스베가스 총기난사는 우리의 소행이다. 범인은 이슬람교로 개종까지 했다”고 밝혔다.
라스베가스 총기난사가 충격을 안겨주고 있는 가운데 IS는 지난달 발생한 런던 지하철 폭발 테러 사건도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런던 지하철 폭발 테러 사건으로 최소 29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