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축산차량 소독은 주요 도로 길목 등에 임시로 설치해 운영해 왔으나 체계적인 방역 시스템 구축을 위해 오리도축장 밀집지역인 동수동에 최신시스템을 갖춘 센터를 구축했다.
나주시는 이 센터 구축으로 겨울철에도 상온 소독으로 방역 효과를 높이는 등 방역의 기본인 축산차량 소독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주시는 이와 별도로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가축전염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이달부터 거점소독시설과 상황실을 24시간 가동체제로 전환했다.
/장지승기자 jjs@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