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유시민이 박형준에게 뼈 있는 말을 방송에서 했다.
지난 5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최근 자신의 SNS에 논란에 대한 입장을 드러낸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해 방송에서 다뤄졌다.
MC 김구라는 “조만간 이명박 전 대통령의 입장 표면이 있냐”고 박형준에 질문했다. 박형준 교수는 이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박형준이 “저도 그건 잘 모르겠다”고 말하자 유시민은 “안 가세요? 대책 모임에?”라고 반문했다.
박형준은 양 손을 흔들며 “저는 대책회의에는 안 간다. 가서 뭐라고 하냐”고 강조했다.
이에 유시민은 “가서 좀 듣고 여기 와서 얘기를… 다음에 꼭 가세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서영준기자 syj487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