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고속도로 통행료 자정부로 종료, 지방 방향 정체는 오후 6~7시 해소될 듯

긴 연휴에 귀경 인파가 분산되면서 6일 오전 전국 고속도로가 원활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중 귀성길은 추석 하루 전인 10월 3일(화) 오전, 귀경길은 추석 당일인 10월 4일(수) 오후에 고속도로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표한 바 있다.

6일 오전 전체 고속도로 교통량은 446만대로 관측됐다. 전날 교통량(541만대)보다 95만대가 줄어든 수치로 최근 4주 주말 평균 교통량(445만대)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도로공사는 수도권에서 지방 방향 정체는 오전 9시부터 시작돼 정오~오후 1시 절정에 이르러 오후 6~7시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지방에서 수도권 방향 정체는 오전 9~10시 시작돼 오후 4~5시 정점을 찍고 밤 10~11시가 되어야 해소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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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가 자정부로 종료돼 이날부터 고속도로 통행료를 납부해야 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고속도로 교통상황 및 실시간 교통정보는 종합교통정보안내 1333, 고속도로 교통정보1588-2504번과 운전자용 스마트폰 앱, 도로변 전광판(VMS) 등을 통해 제공되는 실시간 교통상황과 지정체 구간 우회도로 정보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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