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남 보성서 규모 2.8 지진, ‘이번 연휴에만 총 네 번‘

전남 보성서 규모 2.8 지진, ‘이번 연휴에만 총 네 번‘전남 보성서 규모 2.8 지진, ‘이번 연휴에만 총 네 번‘


8일 오후 12시 18분쯤 전남 보성군 동북동쪽 17㎞ 지점에서 규모 2.8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날 지진으로 30여 건 이상의 지진감지 신고가 119 상황실에 접수되는 등 보성 주민은 물론 일부 여수 지역 주민들까지 지진을 감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다행히 현재까지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기상청에 따르면 향후에도 피해가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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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연휴 첫날인 지난달 30일 서귀포시의 2.5 지진으로 시작해 추석 당일인 지난 4일에도 충남 논산과 울산에서 소규모 지진이 발생하는 등 이번 연휴에만 총 네 번의 소규모 지진이 잇따라 발생했다.

[사진 = 기상청]

이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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