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상주시 주민자치로 중앙도시재생장터 개설 성황

경북 상주시에서 시민들이 골목상권을 지키기 위해 자발적으로 조직한 ‘중앙 도시재생 추진위원회’가 왕산골목(안경마을-새서울국기사)에서 지난달 상주시 최초 차 없는 거리를 조성해 ‘상주시 중앙 도시재생(왕산골목) 장터’를 개설한 결과 큰 호응을 얻어 전통상권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가고 있다. 상주시 중앙도시재생 장터는 도시재생에 대한 새로운 정책에 맞춰 운영한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활성화 방안을 간접적으로 습득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추진한 행사다. 이 행사에는 하루에만 5,000여명이 방문해 지역 농민과 상생하는 안심 먹거리를 비롯한 많은 상품이 등장했다. 이를 계기로 상주시는 새 형태의 골목상권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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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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