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가을 맞이하는 유통가…롯데마트, ‘아웃도어 대전’ 개최



본격적인 가을 시즌을 맞아 롯데마트가 다양한 아웃도어 상품을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11일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아웃도어 상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 등산용품 매출이 47%, 캠핑용품과 각종 텐트류 매출이 각 24.2%와 55.8%로 신장해 전년 동기간 대비 매출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롯데마트는 이런 고객들의 수요에 맞춰 오는 12일부터 다양한 아웃도어 상품들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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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으로 가을 아웃도어 의류를 선보여 솜털 함량이 높아 따뜻하고 가벼운 ‘레드페이스 라이트그리드 멜란구스재킷’을 각 8만9,000원에, 땀을 흘려 체온이 떨어지는 것을 막아 줄 ‘캄파 트레이닝 기모바지(그레이,네이비)’를 1만9,800원에 판매한다.

또 캠핑용품도 선보여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는 ‘파세코 캠핑난로’를 29만 8,000원에, 사계절 내내 사용할 수 있고 가성비가 좋은 ‘빈슨메시프 레아 침낭’을 2만 9,800원에 판매한다.

서정욱 롯데마트 스포츠팀장은 “단풍철이 시작되고 야외활동하기 좋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캠핑용품 및 다양한 아웃도어 상품을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이러한 고객들의 수요에 발 맞춰 가을 아웃도어 대전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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