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균에게 이목이 쏠리고 있다.
과거 김정균은 KBS 2TV ‘지석진, 최원정의 여유만만’에 출연해 “4년 동안 동료 연예인과 법정 시비(술자리에서의 폭행)를 벌였고, 그때 또다시 아내에게 이혼 소송을 당했다. 난 가정을 지키려고 했는데 이혼을 당하고 말았다”고 말했다.
또한, 김정균은 “사건에 휘말려 일이 끊기자 생계가 막막해졌다. 하루 생활비 5,000원이라는 경제적 어려움이 있어 차비로 전 재산을 다 쓰는 정도였다. 또 대인기피증으로 집 밖에 마음대로 나가지 못했다.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도 했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김정균이 지난 1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남다른 예능감으로 “‘아재개그’는 내가 만들었다”고 고백했다.
배우 김정균은 이날 “과거 개그클럽은 표인봉, 전창걸이 아니라 내가 만든 것”이라며 “‘아재개그’도 사실은 내가 만들었다”고 전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