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주가지수운영위원회를 개최해 ‘KTOP 30 지수’에 대한 정기변경(연 1회)을 심사한 결과 기아차와 현대제철을 제외하고 미래에셋대우(006800)와 CJ E&M(130960)을 편입하기로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증권업의 성장세를 고려해 금융섹터 구성종목에 증권업종을 추가해 시장대표성을 제고하고, 자동차 관련 업종에 편중돼 있던 자유소비재섹터의 업종을 다각화해 산업대표성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에서 이뤄졌다.
거래소는 이번 달 20일에 종목을 교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