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뉴스터치] 강남구, 인니·인도서 55억 계약상담

서울 강남구가 지난 추석 연휴 때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인도 뭄바이에 아시아 통상촉진단을 파견, 교역상담회를 열어 481만달러(한화 55억원) 계약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11일 밝혔다.


강남구는 신연희 구청장을 비롯한 통상촉진단이 중소기업진흥공단·코트라와 함께 지난 5~9일 자카르타와 뭄바이에서 강남구 소재 기업들이 판매하는 화장품, 천연약초 등의 수출계약 117건을 체결했다. 강남구 통상촉진단은 지난 2010년 중국을 시작으로 미국과 유럽, 동남아시아, 중동 등을 대상으로 관내 기업의 상품 수출을 모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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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구청장은 “관내 유망 중소기업들이 아시아 시장 판로개척을 통해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인도네시아와 인도에서 맺은 계약과 협력의 끈을 꾸준히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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