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울시교육청, 교사·학생·학부모 대상 인문강좌 진행

12일 교원 인문학 특강 시작

10~11월 각종 프로그램 진행

서울시교육청은 12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정동길 프란치스코 대강당에서 ‘교원 인문학 특강’을 연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를 시작으로 교원·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다양한 인문강좌를 추진할 예정이다.

10월 매주 토요일 마다 ‘생각하는 10대를 위한 진로인문학 강좌’가 국민대학교에서 열린다. 11월에는 매주 월요일 ‘아빠(학부모) 인문학 아카데미’가 경희대학교에서 운영된다.


‘교원 인문학 특강’은 12일 시작돼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된다. ‘가을 정동길, 시대를 읽다’라는 주제로 이강재 서울대 중어중문학과 교수, 유성호 한양대 국어국문학과 교수, 석철진 경희대 경영대학원 교수가 강의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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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경쟁적 삶에서 벗어나 사람과 삶에 중심을 두고 함께 성장하는 더불어 숲교육을 실천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문 강좌로 서율교육가족들이 민주시민으로서의 행복한 삶의 그림을 그려가는 인문 체험의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진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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