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문화

[책꽂이-새책 200자] 이니와 쑤기

정치 유머집 주인공 '이니'



■이니와 쑤기(금삿갓 지음, 시간물레 펴냄)=문재인 대통령을 소재로 한 정치 유머집이다. 책은 ‘계란 파동’ 당시 상황 등을 가상으로 꾸몄다. ‘계란 파동’ 당시 임종석 비서실장이 국회에 불려 나가 야당 국회의원들의 보은인사 유영진 식약처장의 해임요구에 대처하느라 식은땀을 흘려야 했다. 이후 임 실장이 “어제 국회에서 목이 말라서 혼났어요. 물 마시면 ‘살충제 때문에 목 타는 실장’이라는 제목이 날까 물도 마시지 못했다”고 하자 이에 문 대통령은 미리 마셔 두지 그랬어”라고 대답하는 가상상황 등이 웃음을 자아낸다. 1만3,000원

관련기사



연승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