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는 인천 영종도 스카이72에서 12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 미국LPGA투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대회에 공식 의전 및 운영 차량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되는 차량은 BMW의 플래그십 세단 뉴 7시리즈 60대, BMW X5와 X6 10 대 등 총 70대다. 뉴 7시리즈는 모던 럭셔리 디자인,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함께 카본 코어 경량 설계, 제스처 콘트롤, 레이저라이트 등의 신기술을 적용해 역동적인 승차감과 안락함, 안전 등의 요소가 최적화된 모델이다. 특히 VIP 의전 차량으로 제공되는 뉴 730Ld와 뉴 740Li 모델은 일반 모델보다 140mm 긴 롱휠베이스 모델로 보다 넓고 편안한 뒷좌석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로 16회를 맞은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은 대한민국 유일의 LPGA투어 정규 대회다. 아시아 최고의 메이저 대회로 꼽힌다.
올해는 US여자오픈과 캐나다 여자오픈 우승자이자 현 상금랭킹 1위 박성현을 선두로 세계랭킹 1위 유소연, 전인지, 브룩 헨더슨, 최혜진 등 등 쟁쟁한 스타 플레이어가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한편, BMW 그룹 코리아는 지난 2015년부터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대회에 공식 의전 차량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