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재테크

신한금융투자, 시황 적합성 ELS 7종 모집

신한금융투자는 KOSPI3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14639호’등 총 7종을 10월 20일 1시까지 모집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ELS 14639호’는 리자드 스텝다운구조의 3년만기 상품으로 KOSPI3, EUROSTOXX50, HSI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KOSPI3’란 ELS에 처음 사용되는 지수로서, KOSPI200 현선물 레버리지 1.5배형으로 구조화된 지수다. 신고점을 경신하며, 새로운 영역에 들어서고 있는 KOSPI지수의 상승세 및 향후 강세장을 예상하는 현재의 시황전망을 염두에 둔 신규지수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기준가격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개월), 60%(36개월) 이상인 경우 최대 12%(연4.00%)의 수익금과 원금이 상환되는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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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리자드’라는 특징이 있어 위 조건을 만족하지 못했을 경우에도, 가입 후 12개월 시점인 2차 조기상환평가일까지 모든 기초자산이 종가 기준으로 최초 기준가격의 75%(리자드배리어)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과 함께 연 6%를 지급하고 자동 조기상환 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며, 신한금융투자 지점 및 홈페이지(www.shinhaninvest.com)에서 가입할 수 있다. 기초자산의 가격에 연계해 투자상품의 수익률이 결정되므로 기초자산이 가격조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약정수익을 받지 못하거나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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