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고수희, 절친 김희선 “그냥 놀러 갔다 왔다”

‘최파타’ 고수희가 절친 김희선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배우 고수희와 곽동연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김희선과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알려져 있는 고수희는 지난 8월 tvN 예능 ‘섬총사’에 출연해 김희선과 절친 케미를 자랑했다. 고수희는 김희선에 대해 “김희선과 친구다. 자주 만나고 문자도 자주 한다. 절친이다. 술도 좋아한다. 엄청나다”고 밝혔다.

이어 ‘섬총사’에 출연한 것에 대해 “그냥 놀러 갔다 왔다. 김희선과 인연이 있어 거기 갔다. 빈집에 저와 김희선 둘만 넣어놔서 밥하러 간 아줌마 느낌이었다. 요리하는 거 원래 즐겨한다”고 후기를 전했다.



또한 고수희는 ‘섬총사’에서 처음 만난 강호동에 대해 “귀엽고 매력적이지만 쑥스러움이 많다”고 언급했다.

한편, 고수희와 곽동연은 연극 ‘엘리펀트 송’에서 피터슨 역과 마이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