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자이’는 속초시 조양동 663-1 일대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9개 동, 전용면적 59~141㎡의 총 874가구 규모다. 동해대로(7번국도)를 비롯해 조양로·청대로 등이 인접해 속초 지역 내 이동은 물론 고성·양양·강릉 등 인근 지역으로의 이동도 쉽다. 지난 6월 서울~양양고속도로(동서고속도로)도 뚫려 수도권 접근성도 크게 개선됐다.
쾌적한 주거여건도 눈길을 끈다. 청대산을 접하고 있는데다 청초호 호수공원 등이 가깝다. 이에 단지의 일부 가구에서는 청초호와 동해·설악산 조망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속초에서 첫선을 보이는 ‘자이’인 만큼 GS건설은 단지 외관과 조경시설도 차별화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입주민 커뮤니티시설 ‘자이안센터’에는 사우나,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및 퍼팅룸, 도서관, 맘스스테이션, 북카페(카페테리아) 등이 들어선다.
김범건 GS건설 속초자이 분양소장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속초에 서울 강남 등에서 선호도가 높은 자이 아파트가 들어서 지역 내 수요뿐 아니라 세컨드 하우스로 관심을 가진 고객들의 문의도 이어진다”고 말했다.
한편 모델하우스는 속초시 조양동 748-2 일대에 들어서며 다음달 개관한다. 입주는 2020년 5월 예정이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