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침해’ 박근혜 주장에 “편한 데서 지내고 싶으면 죄를 짓지 말던가” 이재명 사이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인권침해를 주장한 mh 그룹에게 이목이 쏠리고 있다.

국제인권법 변호사들이 대거 포진된 국제 법무팀인 MH그룹은 최근 미국 CNN에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구치소 독방에서 인권침해를 당했다고 밝혔다.

그들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좁고 나쁜 환경의 독방에서 고통받고 있으며, 퇴행성 관절염과 신체 기능에도 이상이 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한편, 박근혜 전 대통령의 인권침해 주장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이재명 성남시장이 “‘범털’ 박근혜의 ‘인권침해’ 타령..제정신인가”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하며 “제 정신이냐”고 비난했다.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명 시장은 “최근 보도에 따르면 박근혜도 ‘황제 수용생활’을 하고 있다”며 “‘범털’이라는 말이 있다. 죄수들의 은어로 돈 많고 지적 수준이 높은 죄수를 이르는 말”이라며 “그간 범털에 대한 특별한 편의 및 물품 제공, 집사 변호사, 황제 접견 등 특혜 논란은 때만 되면 등장했는데, 이럴 때마다 서울구치소는 늘 등장한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이 시장은 “(박 전 대통령은) 다른 수감자들에 비해 넓은 독방에는 샤워시설과 문이 달린 화장실, 매트리스와 온수 등 각종 편의가 제공되고 있고, 서울구치소장과 열흘에 한 번 꼴로 단독면담을 했다고 한다”며 “일반 수용자로선 감히 상상하기 힘든 일”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며칠전에는 사법부를 인정하지 않는 발언을 하더니 아직 정신을 못차린게 확실하다”며 “이런 사람이 대통령 자리에 있었다니 개탄스러울 따름”이라고 전했으며 “편한 데서 지내고 싶었으면 죄를 짓지 말던가”라고 이야기했다.

[사진=채널A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