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70m 사다리차 추락 ‘아파트 베란다 유리창, 차량 4대 파손’ 동풍 불어 넘어간 것으로 판단

70m 사다리차 추락 ‘아파트 베란다 유리창, 차량 4대 파손’ 동풍 불어 넘어간 것으로 판단70m 사다리차 추락 ‘아파트 베란다 유리창, 차량 4대 파손’ 동풍 불어 넘어간 것으로 판단




오늘 20일 부산 사하구 다대동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베란다 유리 교체작업을 하려던 사다리차에 돌풍이 불어 길이 70m짜리 대형 사다리가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다리차 추락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인근 7세대 아파트 베란다 유리창이 부서졌으며 아파트 1층 지상에 세워진 차량 4대도 파손됐다.


사다리차 추락 관련 다대파출소의 한 관계자는 “아파트 사이로 돌풍이 불었다가 그치기를 반복해 사다리차가 넘어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면서 “사다리차의 안전 지지대는 설치된 상태였던 것으로 현재까지 파악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관련기사



또한,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박재영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