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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급 아파트, 장기동 인터불고 라비다 27일(금) 공개



8ㆍ2부동산 대책으로 지방광역시의 분양권 전매가 금지되면서 전매제한 이전 분양아파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2017년 달서구 신규 입주물량이 단 한세대도 없는 가운데, 27일(금), 인터불고 건설이 장기동 죽전역 인근에 호텔급 서비스 아파트 84㎡전용 148세대 모델하우스를 공개한다.


대구 달서구 장기동에서 분양하는 ‘장기동 인터불고 라비다’의 경우 분양권 전매 제한 이전에 나오는 대구지역 마지막 일반분양아파트가 될 전망이다

정부는 8ㆍ2부동산 대책을 통해 지방광역시에서도 분양권 전매를 금지했다. 대상은 오는11월10일부터 지방광역시 민간택지에서 나오는 아파트다. 전매금지 기간은 6개월이다.

달서구 장기동 548번지 일대, 사업지 1km안에 지하철 2호선 용산역과 죽전역 2개의 지하철역과 이마트, 홈플러스 등 2개의 대형마트, 본리초,장동초,덕인초,새본리중학교, 경화여고 등 학교가 인접해 편리한 도심을 한걸음에 누린다.

또한, 래미안e편한세상 1,2,3단지, 감삼 우방드림시티 등 인근에 4,500여세대의 아파트가 밀집한 장기뉴타운 중심에 위치해, 인근에 잘 조성된 상가 등 소규모 단지에서도 대규모 단지의 생활편의를 모두 누릴 수 있다.

인근 부동산 중개사는 “최근 2~3년간 입주대란을 우려했던 기간에도 대구는 도심 새아파트는 여전히 부족했다”며, “특히 달서구는 2017년 단 한세대의 신규입주물량도 없어 역세권 새 아파트는 정부정책과 관계없이 실수요자들이 대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분양전문가는 “아파트 전매 및 대출규제가 강화되면서 집값이 내릴 것을 기대하지만, 그만큼 도심아파트의 공급이 어려워지면서, 일찌감치 승인절차를 밟아온 최근 신규 분양아파트는 오히려 호황을 누릴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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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불고건설은 지난 5월 죽전역 인터불고라비다 분양에서 전평형 1순위 마감한데 이어, 이번 장기동 프로젝트에서도 대구에 없던 특급호텔급 아파트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호텔인터불고로 더 유명한 인터불고건설은 호텔서비스의 노하우를 아파트에 적용, 아파트에 프리미엄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우스키퍼가 주기적인 세대내 공간점검과 방역ㆍ소독은 물론, 청소 등 홈케어서비스를 제공하고, ‘헬스마스터’가 피트니스센터에서 체계적인 운동프로그램을 제공한다.(입주후 원하는 세대에 한해 유료제공) 또, 집안에는 중요한 문서나 재산을 지키는 세대내 개인금고가 무상 제공된다.

단지내 상가에 달서구 최대 규모의 사우나와 최신 테라피시설, 단지내 1,2층에는 원스톱라이프를 즐기는 커머셜 시설들로 가득하며, 6층에는 정원과 옥상조경이 조성되어 있다.

인터불고건설 분양관계자는 “삶의 수준과 만족도는 더 이상 규모에 의해 좌우되지 않는다”며, “소규모 단지이지만 모든 것을 갖춘 도심 최중심에서 원하는 모든 생활을 누리는 특1급 라이프스타일을 만나게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인터불고건설은 84㎡전용 주상복합아파트 148세대 모델하우스를 10월 27일(금) 공개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현장 인근 이마트 에브리데이 맞은편, 달서구 장기동 539-1번지에 준비 중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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