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김태완의 소속사 아크파트너스 측은 “김태완이 웹드라마 ‘29그램’에 캐스팅 됐다”고 전했다.
‘29그램’은 CJ E&M의 1인 창작자 지원 사업인 다이아 티비가 올레tv 모바일, 마스크팩 전문기업 제닉과 함께 론칭한 웹드라마. 인스타그램에서 활동하는 29세 연유진이라는 캐릭터를 중심으로 SNS상에서의 유명인들의 삶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그리며, 등장 인물들을 통해 제닉 자사 브랜드인 ‘셀더마’의 신제품을 대중에게 알린다.
주인공 연유진 역은 배우 송지효가 맡았으며 배우 서리나, 이일현 등도 출연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이들은 SNS 여신들의 라이프, 패션, 뷰티, 연애담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태완은 극중 신제품 런칭 파티장에서 우연히 연유진과 만나게 되는 연하남 천지훈 역으로 분한다. 외모, 성격 모두 완벽한 연하남으로 등장해 남자친구가 있는 연유진을 갈등하게 만드는 역할이다. 앞서 공개된 1회 예고편에서는 송지효에게 다정한 미소를 지으며 대화하는 김태완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훈훈한 비주얼과 안정적인 연기로 천지훈 캐릭터의 매력을 잘 표현하겠다고 전한 김태완은 웹드라마 ‘29그램’을 통해 여심을 녹이며 눈도장을 제대로 찍을 것으로 보인다. 드라마, 영화 등 연예계에서 앞으로 맹활약할 그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웹드라마 ‘29그램’은 올레TV 모바일에서 지난 17일부터 선 공개되었으며 오늘 24일 저녁 6시부터는 유튜브 뷰티학개론 채널 및 다이아 스타일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