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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캐스트 패션앤, 자체 제작 大강화…4분기 신규프로 4개 론칭

티캐스트 패션앤이 11월 트렌디한 삶을 꿈꾸는 여성들을 위한 라이프스타일 채널로 도약한다.

패션앤 ‘마이프라이빗TV’ ‘화장대를 부탁해3’ ‘마마랜드’ 포스터 /사진제공=티캐스트패션앤 ‘마이프라이빗TV’ ‘화장대를 부탁해3’ ‘마마랜드’ 포스터 /사진제공=티캐스트




태광그룹 티캐스트 계열의 여성채널 패션앤은 11월 1일 패션과 뷰티를 넘어 여성 토탈 라이프스타일로 장르를 확대해 순도 100퍼센트 라이프스타일 채널로 거듭난다.


티캐스트 패션앤은 지난 2009년 개국한 이후 채널의 메인 타깃 시청자인 20~30대 여성들의 콘텐츠 소비 경향에 발맞춰 ‘TOP CEO’ ‘스위트룸’ ‘팔로우미’ ‘화장대를 부탁해’ 등 굵직한 시리즈를 선보이며 국내 최고의 여성채널로 입지를 굳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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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캐스트 패션앤은 이에 안주하지 않고, 패션·뷰티를 넘어 여성들의 가치관을 반영한 삶 전체를 향유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수급 중심에서 제작 중심의 채널로 무게를 이동해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신규 프로그램들로 편성표를 채우겠다는 각오다.

이를 위해 티캐스트 패션앤이 준비한 신규 프로그램은 2017년 4분기에만 네 개다. SNS 상에서 연예인보다 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SNS 스타 5인의 일상을 담은 리얼리티 ‘in스타라이브’와 따라 하고 싶은 워너비 스타들의 프라이빗한 일상을 담은 ‘마이프라이빗TV’, 스타 워킹맘이 들려주는 출산과 육아, 현업 복귀 스토리를 담은 ‘마마랜드, 티캐스트 패션앤을 대표하는 프로그램인 ‘화장대를 부탁해3’를 차례대로 선보인다.

티캐스트 패션앤은 10월 27일 개편 설명회 개최하고, 이 자리를 통해 자체 제작 콘텐츠 중심의 개편 등 확고한 채널의 개편 의지를 전달할 계획이며, 하반기 주요 라인업 ‘마이프라이빗TV’ ‘마마랜드’ ‘화장대를 부탁해3’ 등 출연진과 함께하는 3편의 오리지널 프로그램 소개도 함께 진행한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한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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