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원 프렌치불독 사건으로 연일 화제에 오르내리는 가운데 그의 과거 ‘도요토미 히데요시’ 발언이 눈길을 끈다.
과거 최시원은 슈퍼주니어 일본 팬클럽 회지 인터뷰에서 “일본 하면 떠오르는 것이 있나요?”라는 질문을 받자 “도쿠가와 이에야스, 도요토미 히데요시, 오다 노부나가를 좋아합니다. 오다 노부나가를 좋아해서, 그가 좋아했던 굴튀김을 일부러 찾아가서 먹기도 했습니다.”라고 답한 바 있다.
또한 다음 질문에서 “저 세 사람중 누가 시원씨와 가장 가치관이 맞나요?”라는 질문에 “오다 노부나가”라고 대답하기도 했다.
최시원이 예로 든 인물들은 일본에서는 영웅으로 추대받고 있지만 한국인 입장에서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조선을 침략한 인물이다.
프렌치불독 사건을 계기로 위 인터뷰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지면서 최시원을 향해 비난이 일고 있다.
한편 최시원은 드라마 “변혁의 사랑”에 출연중이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