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수영 금메달리스트 박태환과의 두 번째 열애설이 불거진 박단아 씨의 과거 인터뷰 영상이 화제다.
박단아 씨는 지난 2014년 10월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에서 길거리 인터뷰에 응하는 대학생으로 깜짝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단아 씨는 “웃기고 좀 공유할 만한 것들은 친구들도 캡처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보내거나 그런 식인 것 같아요”라며 SNS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당시 영상 속 박단아 씨는 청순한 미모로 눈길을 끌며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박단아 씨의 조부는 고(故)박세직 전 한국청소년마을 총재는 국가안전기획부 제2차장과 제3보병사단장을 지냈으며 1988년 서울 올림픽과 2002년 월드컵 축구 조직 위원장을 맡았다.
한편 박단아 씨는 24일 충청북도 청주시 청주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98회 충북 전국체육대회 남자일반부 자유형 400M 경기에 나선 박태환을 응원하기 위해 현장을 찾아 화제가 됐다.
[사진=MBC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