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벅시는 원래 악마견?”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2년 전에 최시원네 개가 다니는 동물병원 직원이 썼던 글’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와 화제가 됐다.
해당 글에 따르면 “최시원네 강아지 잘 아는데, 벅시거든요 이름이. 사람 겁나 물어대요. 제발 오지마렴 벅시야”, “저희 병원 다니거든요. 악마견이라 불려요”, “벅시만 보면 하소연하고 싶어요. 벅시는 진짜 미쳤거든요”, “동물병원 5년 차인데 일하는 동안 벅시처럼 사나운 애 처음 봐요. 힘이 너무 세고 미친 듯이 물어제껴서 제어 불가능”이라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해당 글은 2년 전인 2015년에 이 글을 게시했다.
누리꾼들은 “악마견이라고 불릴 정도고 물린 사람이 한 둘이 아닌데 입마개를 안 하다니”,“살인방조임”,“안락사 시켜야 하지 않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