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사이트 인물검색에 나오는 프로필이다. 지금도 20여년 전 몸매를 그대로 간직한 배우.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겸 연기자 성현아를 두고 하는 말이다.
1994년 미스코리아 미로 연예계에 데뷔한 성현아는 그 동안 수 십 여 편의 드라마와 영화, 연극, 방송MC 등에 출연해 왔다.
최근 여성생활기업 비볼코리아 ‘미즈케어솔루션’ 홍보 모델 화보 촬영 현장에 얼굴을 내민 성현아는 여전히 밝고 긍정적인 품성은 물론, 잘 관리된 몸매로 눈길을 끌었다.
그녀가 몸매를 유지할 수 있었던 이유는 규칙적이 생활과 함께 필라테스와 요가를 꾸준히 해왔기 때문이었다. 성현아씨는 촬영 현장에서 “오랫동안 해왔던 필라테스와 요가대신 최근에는 스피닝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젊었을 때는 음식도 적당히 먹고 다이어트를 조금해도 몸매를 유지하는 게 그리 어렵지 않았고, 조금만 운동해도 나름 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하지만, 그녀도 나이가 점점 들고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체력이 딸린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많다고 털어놨다.
특히 성현아는 “여성들의 경우 신체적으로 많은 변화를 겪는 임신, 출산 후에는 외모 못지 않게 내면의 아름다움도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며 “만약 여성기능저하 같은 속 문제가 있다면 숨기지 말고 원인을 찾고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성현아가 얘기하는 여성기능저하란, 나이가 들고 임신과 출산이 반복됨에 따라 피부에는 주름과 잡티, 불감증과 요실금 증상, 이로 인한 스트레스 등을 일컫는다.
한편, 성현아 이번에 모델이 된 미즈케어솔루션은 임신과 출산, 무리한 다이어트 등으로 성기능 저하를 겪는 여성들의 몸과 마음을 비수술적인 방법으로 하루 5분, 2주동안 운동요법과 100% 천연요법으로 치료하고 유지시켜주는 특허 받은 프로그램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