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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자동차] 롤스로이스모터카, 부산 전시장 개장 1주년 …뉴 팬텀 전시회 개최

롤스로이스모터카의 공식 딜러사 동성모터스의 석상우 대표이사가 25일 부산 전시장에서 롤스로이스 뉴 팬텀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롤스로이스모터카롤스로이스모터카의 공식 딜러사 동성모터스의 석상우 대표이사가 25일 부산 전시장에서 롤스로이스 뉴 팬텀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롤스로이스모터카




롤스로이스모터카는 부산 전시장 개장 1주년을 맞아 8 세대 뉴 팬텀을 공개하고 롤스로이스와 팬텀 역사를 주제로 한 특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 92년간 ‘세계 최고의 차(The Best Car in the World)’ 로 불렸던 팬텀과 롤스로이스의 오랜 명성을 재조명한 것으로, 지난 17일 국내 출시된 뉴 팬텀과 함께 롤스로이스의 역사를 담은 다양한 사진과 영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회는 오는 11월 8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되며, 뉴 팬텀은 10월 31일까지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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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 공식 개장한 롤스로이스모터카 부산 전시장은 부산 지역 공식 딜러사인 동성모터스가 운영하고 있다. 롤스로이스는 서울과 부산 두 전시장과 인천 롤스로이스 브랜드 스튜디오간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

폴 해리스 롤스로이스모터카 아시아태평양 총괄 디렉터는 “롤스로이스모터카 부산은 세계 최고의 럭셔리 브랜드에 어울리는 사려깊은 태도로 고객을 응대해 왔다”며 “해안 대도시 부산에 거주하는 고객들의 차별화된 라이프스타일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롤스로이스모터카는 올해 국내에서 총 67대를 판매해 연간 기준 최고 기록을 이미 넘어섰다. 롤스로이스가 국내 최고의 판매를 기록한 해는 2015년 63대이며, 지난해에는 53대를 판매했다.

조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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