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산업은 창립 67주년을 맞아 지난 24일 임직원간 소통과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홍현민(왼쪽) 사장이 서울 장충동 본사 입구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직접 맞이하며 악수를 건내고 있다. /사진제공=태광산업태광산업(003240)은 25일 창립 67주년을 맞아 지난 24일 임직원 간 소통과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특히 홍현민 사장을 비롯한 태광산업 임원들은 이날 서울 장충동 본사 입구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직접 맞이하고 아침 식사를 건넸다. 이어 열린 기념식에서는 서로에게 긍정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태광 희망트리 만들기’와 행운권 추첨 행사 등을 진행했다.
홍 사장은 “67년 동안 태광산업이 건재할 수 있었던 것은 회사가 어려울 때나 좋을 때나 묵묵히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임직원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넓히고 가정과 직장의 양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태광산업은 임직원의 사기 진작과 조직문화 활성화를 위해 사내 도서관인 ‘큰 빛 서재’를 통해 임직원들에게 독서 문화를 장려하고 매주 수요일마다 영어와 중국어 강습을 하는 ‘태광랭스’와 같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달부터는 직원들의 저녁 시간을 보장하고,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매주 수요일에 5시에 퇴근하는 ‘워라벨(Work and Life Balance) 데이’도 도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