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에어부산, 다음달 대구발 타이베이·다낭 신규 취항

대구공항 정기노선 모두 8개로 늘어

에어부산이 다음달 대구에서 출발하는 대만 타이베이, 베트남 다낭 노선에 잇따라 신규 취항한다.

이로써 에어부산의 대구발 정기노선은 8개(주 60회)로 늘어난다.

26일 에어부산에 따르면 다음달 16일 첫 취항하는 대구~타이베이 노선은 매일 오후 11시 대구국제공항을 출발, 다음날 오전 12시 50분 대만 타오위안국제공항에 도착한다. 해당 노선에는 195석 규모의 A321-200 항공기가 투입된다.


특히 타 항공사와 달리 따뜻한 기내식이 무상 제공되며 20kg까지 무료 위탁 수하물이 허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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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다 앞서 다음달 2일부터는 대구~다낭 노선에 주 2회(목·일) 신규 취항한다. 대구∼일본 삿포로 노선은 현재 주 5회에서 주 7회로 증편한다.

현재 에어부산은 대구공항에서 국내선 1개(제주), 국제선 5개(후쿠오카·오사카·도쿄·삿포로·하이난)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한편 에어부산은 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 ‘번개 간편 예약’이라는 편리한 예약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출발지와 인원, 날짜만 설정하면 잔여 좌석이 남아있는 항공편의 최저가 예약이 가능한 서비스다./대구=손성락기자 ssr@sedaily.com

손성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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