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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회복위원회, 입양아 위한 아기신발 제작 봉사활동

27일 진행된 봉사활동 행사에서 신용회복위원회 소속 콜센터 직원들이 기념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자료제공=신용회복위원회27일 진행된 봉사활동 행사에서 신용회복위원회 소속 콜센터 직원들이 기념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자료제공=신용회복위원회


신용회복위원회는 27일 입양 아이들의 첫 걸음을 응원하는 ‘아기신발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홀트아동복지회 ‘디어 패밀리 박스 시즌2’를 통해 진행되는 참여형 기부 캠페인이다. 이날 참가한 콜센터 상담원 140여명은 지난 1주일동안 아기신발 150켤레를 손수 바느질해 완성했다.


유미란 콜센터 매니저는 “신용회복위원회 상담원들이 어려움에 처한 분들을 상담하다 보니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애틋함이 남다른 것 같다” 며 “이번 행사를 통해 콜센터 상담원 모두가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다시 한번 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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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신용회복위원회는 직원들의 1만원 미만의 기부금과 금융회사의 사회공헌 기금 등을 기부받아 미혼 한부모가정 육아용품 지원사업,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김기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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