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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마마랜드’ 김나영 “싱글로 살 때보다 더 행복…기쁘다”

방송인 김나영이 ‘엄마’로서 자신의 모습의 기대됨을 고백했다.

김나영은 27일 오전 서울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열린 패션앤 ‘마마랜드’ 제작발표회에서 출연 소감에 대해 “기쁘다.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시간이니, 그 시간 들을 소중하고 귀하게 생각할 수 있는 것 같다”고 고백했다.

김나영이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열린 패션앤 개편 & 프로그램 설명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 사진=지수진기자김나영이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열린 패션앤 개편 & 프로그램 설명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 사진=지수진기자


엄마로서 일상을 공개하게 된 것에 대해 “제가 어떤 엄마인지를 방송을 통해서 확인해 보고 싶다”며 “출산 후에는 많은 분들이 따뜻하게 봐 주시는 것 같다. 기쁘게 생각하고 있고 좋다”고 말했다.


이어 “싱글로 살 때보다 더 행복하다. 살짝 버거울 정도로 꽉 찬 느낌”이라며 “제가 아동학을 전공했다. 아동학 전공자는 어떻게 아이를 키울 것인지 기대해달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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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마마랜드’는 엄마들의 워너비 스타의 일상을 보여줄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으로 방송인 김나영, 배우 김성은, 모델테이너 이현이가 출연한다. 오는 28일 첫 방송.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

금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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