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진과 펜싱 선수 김지연이 3년의 열애 끝에 결혼했다.
두 사람은 오늘(29일) 오후 서울 서초구 리버사이드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동진과 김지연은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신접살림은 경기도 수원시 광교에 차린다.
앞서 김지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행복하고 예쁘게 살자. 사랑해”라고 글과 함께 웨딩 촬영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이동진은 MC와 연기를 겸업 중인 배우로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너를 사랑한 시간’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연극 ‘형제의 밤’에 출연하기도 했다.
김지연은 한국 여자 펜싱 간판스타로 지난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여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땄다.
[사진=스튜디오 A.P.T 제공]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