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영 소속사 풍경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0일 서울경제스타에 “김주혁 측에 사망 보도를 확인 중이다. 우리도 연락이 닿지 않는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이어 “이유영은 지금 부산에서 SBS ‘런닝맨’ 녹화 중이다. 배우가 이 보도를 접했는지에 대해서도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김주혁은 이날 오후 4시 27분경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삼성동 아이파크 정문에서 차량 전복사고를 냈다. 이후 차량에 화재가 났고 서울 건국대학교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사망했다.
김주혁과 이유영은 지난해 12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17세 나이 차이를 극복하며 얼마 전까지도 변치 않은 애정을 드러냈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