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은 지난 4월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기 위해 기업분할과 합병을 의결했다. 4개사는 투자 부문과 사업 부문으로 각각 분할하고, 각 사 투자 부문끼리 합병해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했다. 롯데쇼핑, 롯데제과, 롯데칠성음료, 롯데푸드는 변경상장 절차를 거쳐 전날 유가증권시장에 재상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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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더불어 최근 주목받고 있는 자율주행자동차와 커넥티트카 등 미래 자동차 시장의 중심축이 IT 융복합으로 진행되면서 IT 기업들의 자동차 시장 진출이 활발해지고 있다. 삼성전자가 미국의 전장부품 기업 하만을 인수한 데 이어, LG전자는 퀄컴과 손잡고 차세대 커넥티드카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LG전자는 19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퀄컴(Qualcomm)과 함께 ‘차세대 커넥티드카 솔루션 공동개발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에 에스엘, 성우하이텍(015750), 서연이화, 평화정공, 화신 등 자동차 관련 종목들에 온기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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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테크놀로지(029480), 씨케이에이치(900120), 뉴보텍(060260), 롯데관공개발, 성우하이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