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대교, 퓨처로봇과 MOU 체결…'책 읽어주는 로봇' 개발한다

대교 콘텐츠 로봇에 적용…플랫폼 개발키로

대교 김미희 소빅스사업본부장(왼쪽)과 퓨처로봇 송세경 대표가 지난달 31일 서울 관악구 대교타워에서 교육용 AI플랫폼 개발 협약식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교대교 김미희 소빅스사업본부장(왼쪽)과 퓨처로봇 송세경 대표가 지난달 31일 서울 관악구 대교타워에서 교육용 AI플랫폼 개발 협약식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교


교육업체 대교는 인공지능(AI) 감성로봇 전문기업인 퓨처로봇과 교육용 AI플랫폼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대교와 퓨처로봇은 지난달 31일 서울시 관악구 대교타워에서 협약식을 열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교의 어린이 교육 출판브랜드 소빅스는 퓨처로봇과 협업해 다양한 교육 콘텐츠 및 노하우를 로봇에 적용, 새로운 교육 플랫폼을 개발할 예정이다.


개발되는 플랫폼은 △로봇과 교감을 통한 새로운 학습 경험 제공 △부모를 대신해 책 읽어주는 감성 로봇 개발 △아이가 좋아하는 도서 추천 등 독서 지도 관련 다양한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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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 소빅스 관계자는 “독서 교육이 강조되는 시점에 부모들에게 아이들의 독서 교육과 정서적 교감을 위한 교육 플랫폼을 개발하기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며 “로봇 기술을 교육 분야에 새롭게 적용해 아이들에게 다양한 학습 경험은 물론 교육 및 정서적 교감까지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진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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